강수정 김주희 프리 아나운서 MBN 예능 아!나 프리해 정보 출연진 첫방송 황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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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0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새 예능 '아!', '나 프리다'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나프리 바다'는 4대 보험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홀로서기에 성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얼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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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소식과 함께 공식 네이버 TV, 유튜브 채널, 각종 SNS 등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해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희대의 방송사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죠. 한 남성이 프리 아나운서의 전성시대를 전하는 앵커 황수경의 자리에 난입해 "'아나프리다' 너무 재밌어요"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방송 3사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이 프리 선언 이후 막연한 프리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을 결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강수정, 김주희, 최현정, 김지원, 김수미가 '아나프리 바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 황수경은 최근 공개된 '아나프리헤' 트레일러 영상에서 방송 사고에 직면한 앵커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수경이 '아나프리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프리 아나운서 1세대 대표주자 강수정은 '아나프리 바다'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8년 결혼과 함께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큰 아쉬움을 남긴 강수정은 개인 SNS에 근황을 전하며 일명 '홍콩댁'으로 불렸던 그녀가 '아나프리해'로 그동안의 결혼생활과 방송을 향한 갈증을 털어놓을 전망입니다. KBS 아나운서 경력으로는 황수경의 후배지만 프리활동에서는 선배인 강수정의 거침없는 입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주희는 2015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 8년째를 맞이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해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넘치는 재능을 대방출해 왔습니다. '아나프리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현정은 기상캐스터 출신 아나운서로 주목받은 실력파입니다. 2015년 퇴사한 후 쌍둥이를 출산하고 방송에서 잠적해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에세이집을 출간해 육아 이야기로 근황을 전한 최현정은 '아나프리헤'를 통해 인생 2막을 열 전망입니다.

김지원은 앞서 도전! 골든벨 진행을 맡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박차고 나온 그는 현재 방송진행자엔터테인먼트와 아나운서 아카데미 CEO로 변신했습니다.변화무쌍한 삶을 살고 있는 김지원이 인생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프리 2년차 김수미는 2018년 만 21세로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가 지난해 6월 퇴사했습니다. 최근에는 혼인신고 발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퇴사도, 결혼도 속전속결 김수미는 '아나프리 바다'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프리 아나운서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아나프리해'는 유명 여성 아나운서들이 모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케미와 입담, 숨겨진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크네요.